Ripple 뉴스: 블록체인과 RLUSD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인도주의 지원을 가속화하다

Ripple(리플)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회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비영리 단체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주의적 지원 전달을 보다 빠르고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재 World Central Kitchen, Water.org, GiveDirectly, Mercy Corps 등 주요 단체들이 Ripple Payments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ipple USD(RLUSD) 를 활용해 국경 간 자금 이동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들은 그동안 노후한 금융 인프라로 인해 위기 상황에서 자금 전달이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Ripple의 라이선스 기반 결제 플랫폼은 전통 금융망에 의존하지 않고, 24시간 즉시 국경 간 송금을 가능하게 한다. RLUSD를 결합함으로써, 긴급 지원금 지급부터 금융 접근성 확대, 금융 포용성 강화까지 마찰 없는 구조를 제공한다.
Ripple 사장 Monica Long은 이번 협업에 대해
“블록체인이 글로벌 구호 시스템의 근본을 재구성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라고 강조했다.
World Central Kitchen, 긴급 구호 자금 전달 속도 향상
셰프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 가 설립한 World Central Kitchen(WCK) 은 Ripple Payments와 RLUSD를 통해 위기 발생 시 현지 파트너에게 자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은행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식당과 공급업체에 거의 실시간으로 자금을 지급할 수 있어, 기존 수일이 걸리던 대기 시간을 몇 시간으로 단축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WCK는 더 많은 재난 지역에 신속히 구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Water.org, 라틴아메리카 전역으로 Ripple 도입 확대
Water.org은 브라질, 멕시코, 페루에서 진행한 Ripple Payments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라틴아메리카 전체 거래를 Ripple 플랫폼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도 검토 중이다.
공동 설립자 Gary White는
“Ripple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파트너에게 자금을 훨씬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많은 가정이 안전한 식수와 위생 시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Mercy Corps, 케냐에서 블록체인 보험 실험
Ripple과 Mercy Corps Ventures는 케냐에서 RLUSD를 활용한 파라메트릭 보험 및 선제적 현금 이전(parametric insurance & anticipatory cash transfer)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이 위기 상황에서 가계가 긴급 자금을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실험하고 있다.
GiveDirectly 또한 위기 대응용 스테이블코인 지급 파일럿을 준비 중이다.
Mercy Corps 최고투자책임자(CIO) Scott Onder는
“긴급 상황에서 몇 시간의 지연도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는 그 시간을 줄여주고 있다.”
라고 말했다.
Ripple의 비전: 글로벌 금융 포용을 향하여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인도주의 및 금융 시스템 내에서 기업형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RLUSD는 출시 1년 미만 만에 시가총액 9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Ripple은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포용적인 금융 솔루션을 선도하는 주요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블록체인 혁신과 사회적 임팩트를 결합함으로써 Ripple은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공동체를 재건할 수 있는 기술”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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